제주의 해풍을 맞고 자라난 작은 팥알을 하나씩 골라내는 작업부터 소소당 양갱은 시작 됩니다. 

요망지게 단단하고 작은 팥알이 

팥앙금이 될때까지 몇시간씩 불위에서  저어줍니다.

비옥하고 붉은 제주의 토양에서 직접 키운 댕유자 나무에서 유자를 따고 

제주의 자연을 품은 레몬을 따서 양갱의 청을 담습니다.

이렇게 자연으로 부터 얻은 소중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여

저와 저의 아들이 먹으려고 만든 소소당 양갱이

당신의 일상에서도 작은 행복이고 하루의 먹거리로 미소가 되어지길 바랍니다.

느리고 작은 양갱이지만 만나는분 손길마다 기쁨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누군가에겐 기쁨으로 또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직접 농사지어 양갱을 만드는 소소당은 지금처럼 언제나 변치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